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얼굴이 박힌 2백달러권 위조 지폐가 유통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미 뉴스전문웹사이트 스모킹건(Smoking Gun)이 13일 보도했다. 이 위폐의 앞뒷면에는 부시 대통령 사진과 '미국의 감세는 당연하다'는 등의 문구가 들어있다. 미국에는 2백달러권이 존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