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와 제프 훈 국방장관이 다음주 국방부 무기전문가 데이비드 켈리 박사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증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이 사건의 진상조사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허튼 판사가 21일 밝혔다. 블레어 총리와 훈 장관은 각각 28일과 27일 이 사건에 대한 증언을 하게 된다고허튼 판사는 설명했다. 이어 켈리 박사의 가족에 대한 증언은 9월1일 실시될 예정이다. (런던 AFP=연합뉴스)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