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정전사태로 고통을 받아온 뉴욕시와 인근 웨스트체스터카운티에 전력공급이 완전 복구됐다고 전력회사 관계자들이 15일 밝혔다. 에디슨 전력회사는 자사 웹사이트에 게시한 발표문을 통해 "수천명의 직원들이쉬지 않고 작업을 한 결과 오후 9시3분(현지시간) 현재 뉴욕시 전역과 웨스트체스터카운티의 고객 310만명을 위한 전력공급을 완전히 복구했다"고 밝혔다. (뉴욕 AFP=연합뉴스) nadoo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