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오는 2004년 관광 수입이 올해 보다 17.4% 증가한 3천400억바트(미화 81억5천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태국 관광청이 11일 밝혔다. 태국은 내년에 일본, 홍콩, 인도 등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국민들을 상대로 관광객 유치 활동을 강화할 예정으로 있어 이같은 관광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관광청은 설명했다. (방콕 블룸버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