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로 인해 58세된여성 1명이 추가로 숨졌다고 보건당국이 28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 사스로 숨진 희생자는 총 297명으로 증가했다. 그러나 신규사스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에 앞서 지난 23일 홍콩을 사스 감염지역에서 제외했다. (홍콩 AP=연합뉴스) jh@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