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칼라마르에서 25일 차량폭탄이 터져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당국자들은 이 폭탄테러가 반군단체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RAFC)의 소행이라고비난했다. 운전자는 차량에 폭탄이 설치돼 있는 줄 모르고 탔다가 숨졌으며 반군들은 원격제어장치로 폭탄을 폭발시킨 것으로 추정된다고 당국자들이 말했다. (보고타 AFP=연합뉴스)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