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지진으로 지금까지 적어도 643명이 숨졌다고 알제리 국영 라디오 방송이 22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구호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 날이 밝으면서 수많은 건물들이 붕괴된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사망자수는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아메드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도 무너진 건물더미속에 많은 사람이 깔려 있어 사망자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알제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