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와 불가리아, 루마니아 등 발칸반도 국가의 정상들은 조지 로버트슨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사무총장이 참석한가운데 오는 22∼23일 마케도니아 오흐리드에서 회담을 열어 조직 범죄에 대처하기위한 국경 통제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각국 총리들은 이번 회담에서 국경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에 합의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 중순 조란 진지치 세르비아 총리의 암살 사건 이후 국경 통제 강화 문제가 역내 우선 과제로 대두됐으며, 지난 4월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유럽연합(EU) 확대 정상회담에서도 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 바 있다. 이번 회담에는 마케도니아, 세르비아ㆍ몬테네그로, 보스니아ㆍ헤르체고비나,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루마니아, 알바니아의 정상들과 얀 쿠비스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사무총장, 발칸안정협약(BSP)의 에르하르트 뷰섹 특별조정관, EU 대표단 등이참석한다. (오흐리드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