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창업자인 테드 터너(65)가 경제전문잡지 포천 최신호(12일자)와의 인터뷰에서 "회사에 역겨움을 느낀다"면서 곧 AOL타임워너 그룹에서 퇴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터너는 CNN이 AOL타임워너에 흡수된 이후 이 그룹의 부회장을 맡아왔다. 그는 퇴진이유에 대해 "CNN 최고경영진 교체시 협의조차 받지 않은 것이 결정적인 사유"라고 말했으나 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