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동남아에 대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확산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24일 베트남주재 미대사관 및총영사관의 비필수 요원들에 대해 자발적인 철수를 허용했다. . AFP통신은 미 정부의 결정은 사스가 동남아 일대로 확산되면서 미대사관 직원들의 감염이 우려되기 때문에 나온 조치라고 보도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bigpen@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