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이 다음 주부터 민간방문 제한을 풀기로 한데 발맞춰 미 국회도 25일부터 민간방문을 다시 허용키로했다고 봅 네이 하원 행정위원장이발표했다. 네이 위원장은 이라크전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공공기관에 대한 위협 수준도 둔화돼, 경비 책임자들이 민간방문 업무 처리에 여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이라크전 개시 후 국회 관계자들 초청 이외의 미 국회의사당 민간방문은 사실상 금지돼 왔다. (워싱턴 AP=연합뉴스) coolbut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