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일본 외상은 이라크 재건 지원과 유엔 기능 회복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달 하순 이라크 주변국과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요르단, 팔레스타인, 이스라엘 등을 방문하며 미국에서는 콜린파월 국무장관,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과 회담을 갖고 이라크 잠정 통치와 일본의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