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희귀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이라크 국립도서관이13일 약탈당한 뒤 화염에 휩싸였다고 AFP통신 기자가 전했다. 국방부 건물 맞은편에 있는 이 도서관은 1961년 건립된 후 이라크 정부 기록 보관소 역할을 해왔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bond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