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명 이상의 아랍인 자원자들이 이라크내에서 미.영연합군에 대한 자살공격을 감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타하 야신 라마단 이라크 부통령이 1일 말했다. 라마단 부통령은 이날 바그다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아랍국가들로부터 6천명이상의 자원자들이 이라크에 도착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들중 절반이상이 폭탄을 장착하고 있으며 향후 며칠내에 그들에 관한얘기를 듣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우리가 아랍인들에게 요청한 것"이라고 말했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