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부 지역에서 29일 미군의 브래들리 전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미군 병사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고 미중부군 사령부가 밝혔다. 중부군 사령부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날 사고로 부상한 미군 병사들은 212 야전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군 사령부는 미군 사상자 명단은 가족들에게 통보하기 이전에는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스-살리야 AFP=연합뉴스) songb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