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연맹 외무장관들은 24일 이라크에 대한 "침공"을 비난하고 이라크에서 미.영 군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했다. 이들은 카이로에서 정례회의를 마친 뒤 이같은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외무장관들은 또 "모든 아랍 국가들이 이라크의 통일과 영토적 통합에 피해를 주는 어떠한 군사행동에도 가담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카이로 AFP=연합뉴스) bondong@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