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 연합군은 22일(이하 현지시각) 해가 지자 바그다드에 대규모 파상공습을 재개했다. 현지의 AFP통신 기자는 이날 밤 9시 15분(한국시간 23일 오전 3시 15분) 바그다드 외곽에서 폭발음이 들린 데 이어 9시 30분에도 대규모 폭격이 가해졌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밤 11시 30분(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30분)에도 바그다드 남부에서 엄청난 폭격음이 들렸으며, 바그다드의 많은 지역이 정전된 것같다고 AFP 통신 기자가말했다.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