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민단은 19일 대구 지하철 참사로 숨진 희생자에게 애도의 뜻을 표하고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비는 성명을 발표했다. 민단은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재일동포 사회를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