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라크전이 발발하면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방어는 물론 반격에 나서지 못하도록 신속하고도 강력한 공습과 지상공격을 병행실시할 것이라고 국방관리 및 전문가들이 밝혔다. 이들 전문가는 미군이 개전초 수일간 이라크의 생.화학무기 사용과 유정(油井)및 댐 등 사회간접시설 파괴를 저지하는데 전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한편 이라크전을 총괄지휘할 전 토미 프랭크 미 중부군 사령관은 지난 수일간 워싱턴에 머물며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국방부 고위 관리들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 장군은 곧 카타르에 있는 미군 지휘센터로 이동한다. (워싱턴 AP=연합뉴스) @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