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과격단체 하마스의 지도자인 리야드 아부 자이드가 17일 가자 지구에서 이스라엘 특공대의 매복 공격시 입은 총상으로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공영 라디오가 보도했다. 이 방송은 아부 자이드가 하마스 군사조직 이제딘 알-카삼의 2인자라며 총상 후체포된 지 몇시간만에 이스라엘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들은 중상을 입은 팔레스타인 1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으나 신원에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예루살렘 AFP.AP=연합뉴스) coo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