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41차 유엔 사회개발위원회에 강윤구(姜允求)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 등 8명의 정부 대표단이 참석한다고 8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정부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서 '참여복지' 이념 등을 소개하는 한편, 사회개발관련 유엔사업계획 및 실천계획 등의 이행상황에 대한 평가.검토 작업에 적극 참여할예정이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주요 기능위원회인 사회개발위원회는 4년임기의 46개국 위원국이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96년부터 위원국으로 연임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