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의 최고령 출입기자였던 매클렌던 뉴스서비스의 사라 매클렌던(92)이 7일 사망했다. 매클렌던은 지난 56년 동안 백악관을 출입하면서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부터 조지 W 부시 대통령까지 10여명의 대통령이 바뀌는 것을 지켜봤다. 매클렌던은 대통령에게 질문할 때 고함 치는 목소리를 내 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