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는 내년에도 견실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취우 샤화(邱 日+堯 華)국가통계국 부국장이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9일 인터넷판에서 보도했다. 취우 부국장은 8일 베이징에서 열린 중국 경제에 관한 한 포럼에 참석,이같이밝히고 자신의 이런 낙관적인 전망은 거시 경제정책의 지속성과 안정성,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가입으로 인한 혜택 그리고 서비스 산업의 강화 등에 근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이 장기적으로 견실한 경제성장을 유도하는 다른 요소들은 경제의 세계화와 도시화, 산업화와 정보산업 발전과의 조화 그리고 민주화와 시장경제의성장등이 포함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ch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