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오는 2005년에 2~3%선이었다가 2010년에는 5%에 이를 것이라고 세미콘덕터 비즈니스뉴스가 시장조사기관 IC 인사이츠의 발표를 인용해 27일 밝혔다.

IC인사이츠는 2005년에 중국의 반도체 생산량이 200㎜웨이퍼 기준으로 410만장에 도달할 것이며 가동률을 85%, 웨이퍼 한장당 매출액을 1천200달러로 가정할 때생산 규모는 41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다.

IC인사이츠는 2005년의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를 1천540억달러로 보고 있어 중국의 예상 생산규모 41억달러는 2.7%에 해당한다.

이 회사는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세계 반도체 시장이 연평균 10% 성장하는데 비해 중국의 생산규모는 연평균 25%씩 성장해 세계 시장의 5%인 125억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회사는 중국이 2005년에 41억달러의 반도체 생산규모에 이르기 위해서는 연평균 50%의 성장률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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