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올해 정보기술(IT)분야 하드웨어 산업의성장률이 당초 예상치인 15%보다 낮은 11.9%로 전망됐다고 대만 전자시보가 2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대만 시장조사기관 마켓 인텔리전스 센터(MIC)는 올해 대만의IT 하드웨어 제품 생산 규모를 미화 478억4천만 달러로 집계했다.

MIC는 지난해에 이 분야 생산 규모가 지난 2000년에 비해 9.1% 줄어든 미화 427억5천만달러였지만 내년에는 8.9% 성장해 521억1천만달러에 이르고 오는 2006년에는600억달러선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MIC는 개인용 컴퓨터(PC)를 비롯해 노트북 컴퓨터, 주기판, 서버, 디지털카메라,광(光) 저장장치, LCD-CDT모니터를 IT 하드웨어로 분류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세진기자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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