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7일 아프가니스탄에 주둔한 국제평화유지군(ISAF) 활동의 1년간 연장안과 지휘권 인계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조속한 지휘권 인계를 바라는 터키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내년 2월15일 6개월 시한부 인수 의사를 코피 아난 유엔사무총장에게 제출했다.

독일과 네덜란드는 또 ISAF의 주임무가 수도 카불과 인접지역으로 한정하는 조건으로 지휘권을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불과 인접지역 이외의 여타 아프간 영토에 대한치안은 아프간 정부군이 관장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현재 22개국 출신 4천800여명으로 구성된 ISAF의 활동 시한은 오는 20일이다.

(유엔본부 dpa AFP=연합뉴스) dcpark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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