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독일 동부의 한 민간 무기 저장고에서 폭발 사고가발생, 최소한 3명이 사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오후 1시20분(한국시간 밤 9시20분)께 베를린 남동부 뤼벤에서 일어났으나 부상자를 포함한 구체적인 피해상황과 사고원인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있다. 이 무기고는 무기들을 폐기하는 회사의 소유로 알려졌다. (베를린 AP=연합뉴스) k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