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인호.李仁浩)은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장성민(張誠珉) 전 의원과 일본 타니모토 타츠야(谷本龍哉)자민당 의원, 중국 왕 케란(王克然) 국가항공청 외사국 처장 등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차 한중일 차세대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쿄(東京), 서울, 베이징(北京) 등 3국 주요 도시에서 잇달아 열리며 서울에서는 18∼20일 메리엇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2002년 '한중일 3국 국민교류의 해'를 맞아 한국교류재단과 일본국제교류기금 아시아센터,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소(CICIR)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앞으로도 해마다 열릴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충원 기자 chungw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