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은 18일 북한이 핵무기 개발계획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노선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알리오-마리 장관은 이날 `유럽 1` 라디오방송 인터뷰를 통해 "수주내로 우리는 국제사회가 가능한 최대의 만장일치방식으로 북한이 이런 무기개발을 중단하도록 압력을 넣는 방법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리오-마리 국방장관은 이어 북한 핵개발계획에 대해 "국제사회가 재검토를 한뒤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워싱턴 방문중 딕 체니 부통령과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등 만나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시인한데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그는 워싱턴방문중 미국과 프랑스는 북한이 대량살상무기를 빌미로 협박을 하거나 이들 무기를 테러범들에게 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