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선정됐다. 노벨상 위원회는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81년 대통령직에서 물러난 뒤 수십여년 동안 여러 국제 분쟁을 중재하고 인권을 신장시키며 경제,사회 개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올해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슬로 AP dpa=연합뉴스) @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