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오세티아 자치공화국에서 지난 20일 밤 발생한 대형 눈사태로 현지 주민 등 최대 15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관계자들이 22일 밝혔다.


카프카스 산맥에서 흘러내린 폭 150m의 눈사태가 시속 100㎞의 속도로 북오세티아의 카르마돈 마을을 덮쳐 진흙더미 외엔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


/ (모스크바.메리다 AP.AF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