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할리 베리,케이트 블란체트 등과 같은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들이 미 주간지 피플이 선정한 올해의 가장 옷 잘입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반면 핑크,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과 같은 여성 팝스타들은 가장 옷을 잘 못입는 사람 명단에 올랐다. 가장 인기있는 디자이너에는 올해 캐서린 제타 존스,케이트 허드슨,찰리즈 시어런 등 여배우들이 주로 입은 옷을 만든 베르사체가 뽑혔다. 피플 최신호는 인기 TV 쇼프로인 '친구들'에 나오는 코트니 콕스 아케트를 최상과 최악의 헤어에 모두 올려놓아 상반된 평가를 내렸다. 가슴을 가장 잘 관리한 여배우에는 영국 배우 엘리자베스 헐리,가장 다리를 잘 관리한 여배우에는 니콜 키드먼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