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서부에서 16일 리히터 규모 5.3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기상청은 진앙이 도쿄에서 남서쪽으로 약 500km 떨어진 돗토리 지역 지하 10km 지점이며 지진으로 인한 해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명 및 재산피해는 즉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도쿄 A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