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는 이라크에 대한 미국의 행동을 위한 결의안을 수 주일 내에 통과시킬 수 있다고 톰 대슐 상원 민주당 지도자가 4일 밝혔다. 대슐 의원은 이날 백악관에서 조지 W.부시 대통령과 회동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중간선거를 위해 고향으로) 떠나기에 앞서 이 문제를 상정할 수 있다. 이는그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뜻한다"고 말했다. 미국 의원들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5일 회기를 마칠예정이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oakchu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