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캐나다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만나보세요" 서울시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서울산업진흥재단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주관으로 서울애니메이션 센터에서 `2002 캐나다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먼 맥라렌, 이슈 파텔, 자크 드루엥, 코 회드만, 캐롤라인리프 감독 등 캐나다국립영화제작소(NFBC)에서 제작된 작품들을 중심으로 총 50여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이슈 파텔 감독이 직접 방한, 국내 영화 관계자 및 단편 애니메이션 작가들과만나는 자리도 마련된다. 서울애니메이션 센터는 영국, 멕시코 등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해외의 애니메이션 작품 특별전을 계속 실시해오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hankso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