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중국산 다이어트 식품을 복용, 문제가 발생한피해자가 26일 500명을 넘어섰다. 후생노동성과 지방자치단체의 발표를 토대로 교도통신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전날까지 465명이었던 피해자 숫자가 이날 총 511명으로 늘었으며 사망자수는 종전그대로 4명이다. 일본의 47개 현 가운데 44개 현에서 피해자가 발생했으며 아이이치 현이 7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효고 62명 ▲이시카와 36명 ▲이바라키 30명 ▲도쿄30명 ▲후쿠오카 29명 ▲구마모토 26명 등이다. (도쿄 교도=연합뉴스) s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