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무장괴한들이 20일 요르단강 서안의 한유대인 정착촌에 침입해 4명을 사살했다고 이스라엘 공영 TV 방송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무장괴한들이 이타마르 정착촌의 한 주택에 침입해 4명을 사살했으며,현재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군인들이 무장괴한들과 교전을 벌였으며, 부상자 2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팔레스타인해방인민전선(PFLP)은 정착촌 침입.총격사건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익명의 전화제보자가 AFP통신에 밝혔다. (예루살렘 AP.AFP=연합뉴스) yunzhe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