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42분께 일본 간토(關東)북부지역에 리히터 규모 5.2의 비교적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JR 도호쿠(東北) 신칸센(新幹線) 도쿄-모리오카(盛岡)구간의 열차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또 나리타(成田)공항에서는 2곳의 활주로를 폐쇄한 채 피해 유무를 점검했으나 이상이 없어 항공기 운항이 곧 재개됐다. (도쿄=연합뉴스) 김용수특파원 ys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