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과도정부 수반 하미드 카르자이가 13일 종족대표자 회의(로야 지르가)에서 새 임시정부의 국가수반으로 선출됐다고 모하마드 이스마일 카심 야르 로야 지르가 의장이 밝혔다. 그는 카르자이가 총 투표 1천575표 중 1천295표의 지지를 받아 수반으로 선출됐다고 말했다. (카불 AFP=연합뉴스) eom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