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먼스미스바니(SSB)증권은 뉴욕증시 주요지수의 올해 목표치를 하향조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SSB의 토비아스 레브코비치 투자전략가는 이날 고객들에게 배포한 보고서를 통해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의 올해 목표치를 당초의 1천300-1천350선에서 1천200-1천250선으로 평균 100포인트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당초 1만1천4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나 1천1천200선으로 목표치를 하향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S&P 500 지수는 지난주말보다 3.21포인트(0.31%) 상승한 1천030.74를 기록했으며 다우지수는 55.73포인트(0.58%) 오른 9천645.40에 장을 마쳤다. (뉴욕 블룸버그=연합뉴스) huma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