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내 유대인 정착촌 카르네이 츠루에 7일 새벽 팔레스타인 무장괴한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 이스라엘 주민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했다고 이스라엘군 및 구호기관 소식통들이 밝혔다. 범인은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구호기관 관계자는 이날 오전 2시(현지시간)께 무장괴한이 베들레헴 남쪽에 위치한 카르네이 츠루에 침입, 주택을 향해 총기를 난사했다고 말했다. (예루살렘 AP.AFP=연합뉴스) jus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