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들은 오는 7월부터 정부당국이 허가한 국가만을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차이나 데일리가 4일 보도했다.

차이나 데일리는 정부가 마련한 새로운 법률에 따르면 중국인들은 관광당국의 여행허가 리스트에 등재된 국가만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여행이 허가된 국가는 한국을 비롯,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이집트, 터키 등 20개국이 선정됐다고 차이나 데일리는 전했다.

이 신문은 또 여행사들은 적어도 1년에 한번 이상 여행 알선 자격시험을 거쳐야 하는 등 관리 감독 절차가 강화됐다면서 신설 규정을 충족시키지 못한 여행사들은 해외여행사업이 금지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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