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널드가 `쇠고기 기름 논쟁'에 휘말렸다.

종교적인 이유로 쇠고기를 먹지 않는 힌두교도 등이 맥도널드가 쇠고기 기름을사용한 프렌치 프라이와 구운 감자요리 등을 채식주의자용으로 잘못 표시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

이에 맥도널드는 4일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1천만달러를 힌두교도 등을 위해 기부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맥도널드는 지난 1일 자사 웹사이트에 사과문을 개제하고, 이 같은 실수가프렌치 프라이 등 자사 상품의 내용물에 대한 정보를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발생했다고 해명했다.

프렌치 프라이 등을 준비할 때 사용한 문제의 식물성 기름에는 맛을 내기 위해쇠고기 기름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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