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4일 텔아비브에서 9.11 테러와 같은 방식의 테러공격에 대비한 가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이스라엘 언론이 보도했다.

이날 훈련은 고층 건물이 밀집해 있는 텔아비브 중심가에서 폭파공격이 일어날 경우를 가상해 실시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훈련에는 수 백 명의 소방관과 경찰, 의료진이 참가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지난해에만 텔아비브 시내 최고층 건물인 50층과 46층짜리 아즈리엘리 타워에 대한 폭파 기도가 두 차례나 있는 등 시내 고층건물을 겨냥한 테러공격이 이미 몇 차례나 시도된 바 있다고 보안관리들은 밝혔다.

(카이로=연합뉴스) 이기창 특파원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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