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가 기나긴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고 조만간 상승할 것이라고 비즈니스위크가 4일 보도했다. 미국 경제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는 이날 모건스탠리증권의 스티브 갈브레이스등 월가의 유명 증시전문가들의 분석을 인용,"미국경제의 펀더멘털과 증시의 기술적 흐름을 종합해 볼 때 투자 심리와 주가가 전환점에 거의 근접했다"며 ?증시가 상승세로 반전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갈브레이스는 "미국증시가 오랜 기간 하락세를 보여왔다"며 "주가 상승 재개를 점칠 시기"라고 지적했다. 오광진 기자 kj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