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은 어학이나 정보기술(IT) 등의 강좌를 수강하는 샐러리맨들에게 비용의 80%를 돌려주는 '교육훈련급부'의 급부율을 40-60%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30일 보도했다. 대신 노동금고의 저리융자를 활용, 국가가 저리로 지원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2001년에 평균 14만엔이었던 1인당 급부액이 크게 줄어들 것이 확실해 전수학교 등 각종 학교의 경영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pia21@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