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텔아비브 외곽의 한 쇼핑센터 부근에서 27일 자살 폭탄테러가 발생, 팔레스타인 10대 테러범을 포함해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부상했다. 이번 자살공격은 베들레햄을 비롯한 요르단강 서안의 몇몇 도시에서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 검거작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것으로, 지난 22일텔아비브 남쪽 리스혼 레치온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테러 이후 5일만이다. 이날 테러공격은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 서안도시 칼킬야에서 점령 24시간만에철수한 지 수시간 후에 발생했다. 사건 발생 직후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이끄는 파타운동의 무장조직 알 아크사 순교여단은 이번 자살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나섰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