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25일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에게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인도 파키스탄간의 교전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무샤라프 대통령이 말한 바대로 이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것은 국경지대에서의 공격을 중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 외무성 대변인 노리오 하토리는 최근 실시한 파키스탄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인도 파키스탄간의 긴장 완화를 바라는 국제사회의 간절한 호소에 귀를 기울일 것"을 양국에 촉구했다. (페테르부르크, 오쿄 AFP=연합뉴스) js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