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들중 다수가 9.11 대미테러공격 사건이 발생하기전 그같은 테러공격이 일어날 가능성에 대한 사전경고를 조지 W 부시 행정부가 무시했다는 견해에 동의하지않는 것으로 24일 밝혀졌다.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CNN 방송과 공동으로 지난 22, 23일 양일간 1천7명의성인 남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들의 60%가 문제의 정보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부시 행정부가 그같은 사전 경고에 따라 행동을 취할 수 없었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4%는 부시 행정부가 그같은 경고에따라 적절히 대응하는데 실패했다고 응답했다. 한편 새로운 대미 테러공격 가능성에 대한 최근의 일련의 경고와 관련, 이것이부시행정부가 9.11 테러 가능성을 사전에 알고있었다는 논란으로 부터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위한 조직적 노력으로 보는 사람들이 조사대상자들의 27%에 불과한 것으로나타났다. 그같은 경고가 실제 정보에 입각한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은 60%에 달했다. 오는 2003년에 미국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은 59%에 달했다. (워싱턴 AFP=연합뉴스) hcs@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