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과격단체 하마스의 한 대변인은 17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가 창설될 때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폭탄 공격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마스의 오사마 함단 대변인은 남부 레바논내 알-바스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벌어진 시위에 참가, 5천명의 시위대를 향해 "우리의 저항과 순교작전은 팔레스타인국가가 건설될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 대변인은 또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을 국제사회에 넘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최근 조치는 팔레스타인인들의 신망을 받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앞서 하마스는 이스라엘 영토에 대한 자살폭탄 공격을 중지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사우디아라비아측에 밝혔었다고 한 팔레스타 인 관리가 16일 전했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리는 여러 차레 이스라엘에서 유혈 공격을 감행한 하마스의한 대원이 사우디 서부 도시 제다에서 가진 회담중 사우디측에 이같이 밝혔다고 말했다. (티레 AFP=연합뉴스) ycs@yna.co.kr